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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케이트 모스는 데임 비비안 웨스트우드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펑크 패션 운동을 선도한 전설적인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2022년 12월 29일 남런던 클래펌에서 8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랜 모델이자 웨스트우드의 뮤즈인 모스는 딸 릴라 모스와 함께 런던 사우스워크 대성당에서 열린 장례식에 참석했습니다. 케이트는 이 자리에서 로맨틱한 장미 프린트가 돋보이는 하늘하늘한 블랙 실크 버튼다운 맥시 드레스에 블랙 메시 레깅스를 매치했습니다. 위 사진은 웨스트우드 오브(Westwood Orb) 로고가 새겨진 커다란 둥근 오렌지색 레진 단추가 달린 블랙 웨스트우드 벨벳 재킷입니다.
모스는 또한 크리스털로 장식된 검은 베레모와 진주 구슬 펜던트가 달린 2단 은색 체인으로 의상을 완성했습니다.
웨스트우드의 또 다른 트레이드마크인 묵직한 검은색 플랫폼 펌프스는 모스의 의상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둥근 굽과 앞코, 그리고 두툼한 안창이 그녀의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높이가 최소 5인치(13cm)에 달하는 두꺼운 사각형 굽은 룩을 완성하며, 웨스트우드 특유의 반항적인 스타일을 브랜드 전반에 걸쳐 반영했습니다.
특히 릴라는 웨스트우드 펌프스를 신는다. 스틸레토, 플랫폼 밑창은 악명 높은 버클이 달린 디자이너 해적 부츠를 모방한 것이다. 케이트가 1999년부터 바이커 부츠를 신어 온 것과 똑같은 해적 부츠다.
데임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2022년 12월 29일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펑크 감성과 환경에 대한 열정으로 유명한 81세의 패션 디자이너는 2023년 2월 런던 사우스워크 대성당에서 1900년대 후반 록 운동을 선도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케이트 모스, 마크 제이콥스, 엘르 패닝, 빅토리아 베컴,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헬레나 본햄 카터, 데임 잔드라 로즈, 스톰지,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닉 케이브, 에르뎀 모랄리오글루 등 웨스트우드를 기리는 의상을 입은 게스트들이 다수 참석했습니다. 바비 길레스피, 팔로마 페이스, 베스 디토도 공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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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 시간: 2023년 6월 25일
